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두 안 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 두 안 한 가닥 여운을 남기고 떠나갈 때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소원이자 바램이다. 모질게 살다가 지는 것도 어쩌면 인간 형성에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겪었던 슬픔을 밑거름되어서 하늘을 우러러볼 때는 부끄럼 없는 날이 되겠다. 창작마음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