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마음/두 안 허무한 마음 두 안 푸른 가지 잎에서 마른 잎으로 한 잎 두 잎 물드는 날 떨어지는 날이면 가을이 오고 그리움만 남겨 놓고 떠나버린 날은 겨울 계절은 온다. 가을은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내리는 날은 날아가는 기러기도 먼 나라로 울며 가는 떠나는 날 생각하니 인생도 허무한 마음이 든다. 창작마음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