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둘이서 /두안 사랑은 둘이서 두안 사랑하도록 만들어진 세상에서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서로 공감으로 일치될 때 사랑할 때 말 한마디만 이해할 수 있도록 통하는 말이었다면 틈의 맞춤으로 사랑은 이루어진다 시작도 없고 끝맺음도 없는 끝없는 사랑으로 살아가야 할 삶을 둘이서 풀어가니 꿈.. 창작마음 2014.02.13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 두안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두안 눈빛으로 사랑하다가 그만 시들어버린 꽃 같은 당신의 마음 어쩌면 그립도록 그리워질 때마다 어두운 밤하늘에서 태워버린 내 마음 잿빛에 변해버린 상념의 파편을 잘게 깨고 휘날려버릴 때마다 사랑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내 안.. 창작마음 2014.02.08
어머님 /두안 어머님 두안 철부지 아들은 어머님처럼 나이를 먹어도 살아생전에 그리움이 되었는지 먼 곳에 계신 어머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조용히 이생에서 보내지만 마음으로는 늘 어머님 그립도록 보고 싶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14.02.03
아름다운 戀情 /두안 아름다운 戀情 두안 푸짐한 향기로 맺은 戀情 그리고 소중한 시간의 인연은 따뜻한 마음으로 순수한 사랑이 담겨있을 때 마음으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생활에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심어주는 용기는 늘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에 정이 넘치는 우리 삶 이야기로 남겨지.. 창작마음 2014.02.01
고향 /두안 고향 두안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이 있고 향수에 젖어보는 맛이 있어서 살던 고향을 생각한다 요즘 세대는 고향 맛이 무언지 향수가 무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향기는 있을 것이다 도시아이들 사는 맛이 다르고 시골아이들 독특한 맛이 느껴짐에 향수는 시골아이가 더 많이 있다 예전.. 창작마음 2014.01.23
사랑하는 날까지 /두안 사랑하는 날까지 두안 언젠가 당신에게 말했죠 싫어하는 사랑을 얻고 싶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만 행복이란 느낌을 알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살다가 미소를 잃어버린 뒤 남이 아닌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 함께 있으면 웃지 않는 미소는 저절로 짓게 하고 잃어버린 꿈을 .. 창작마음 2014.01.17
사랑은 바보이래요/두안 사랑은 바보이래요 두안 이만큼 살면서도 늘 이해하지 못하니 깊은 뜻을 모르고 깊이만큼 사랑하지 못하니 곁을 떠나면서 바보야 바보이래요 있는 만큼 쓰다 보니 부자가 못되고 채워 담아도 깨진 독이니 적다 말하면서 지는 노을 빛이 없으니 사랑 빛 못 비춘다 하네요 사랑하고 싶도록.. 창작마음 2014.01.15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었으면 /두안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었으면 두안 언제나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마음에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하루의 시간은 행복해지는 마음 고달픈 삶의 길이 의지가 되어 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만큼 토라진다는 날도 없고 언제나 이만큼 .. 창작마음 2014.01.09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므로 그대와 나 변함없는 친구이자 함께 가야 할 세상 길 동반자이요 좋아하므로 그대와 나 사랑하는 틈에서는 나눔도 운명이니 함께 머무는 동행입니다 그대와 나 사랑하는 연인처럼 살아 있는 날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자. ♥카.. 창작마음 2014.01.04
겨울에 멈춘 님의 소나타 /두안 겨울에 멈춘 님의 소나타 두안 기다림도 없는 추운 겨울 한 장 한 장 넘어가던 달력은 다 넘겨 버리니 다시 시작하는 달력은 내 곁에 있고 세월의 기다림이었는데 떠나버린 날에 돌아오지 않는 님이 그리워지니 눈물은 고드름같이 차갑기만 합니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그치고 꽁꽁 얼.. 창작마음 2014.01.02
빛나는 별이 되어 /두안 빛나는 별이 되어 두안 내 마음 그대로 춤을 추다가 내 영혼 그대로 숨이 멈추는 날 머문 자리에서 한동안 쉬어가리라 밤이 되면 환한 달빛이 되고 어둠이 되면 빛나는 별빛이 되어 기다리는 너를 보고 있으리라 어느 날에 그토록 뜨거워질 때 사랑하므로 너를 마중 나가 유유히 그대 곁.. 창작마음 2013.12.26
기다림/두안 기다림 두안 살다가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늘 마음속에 남아있듯이 어쩌다 순간을 이해 못 해서 약속 없이 헤어진다면 순간은 시간의 이별이었으니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알게 모르게 사랑하는 마음 품고 사는 날까지 기다림이었다.. 창작마음 2013.12.22
느낌이 있어도 알리지 못하네/두안 느낌이 있어도 알리지 못하네 두안 마음으로 사랑으로 알림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아닌데 오해받을까 봐 있어도 알림을 못하네 이게 세상사는 순리인가 따르는 진리인가 나도 모르겠는데 누가 알겠는가 그래서 아무 말도 못 한다네 저무는 석양은 알고 기우는 터는 알겠지만 나의 .. 창작마음 2013.12.19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내 마음에다 묻어둔 잊을 수 없는 얼굴 함께 거닐던 그 길에는 흔적도 지워졌지만 보고 싶은 그리움은 지울 수 없어서 떠오른다 생각은 죄라서 내가 짊어지고 갈 이 고통 눈물 없는 기도로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먼 훗날 약속 없이 마주 설 그때는 이름을 불러서 아.. 창작마음 2013.12.15
함박눈 흩어질 때는 바람이었다 /두안 함박눈 흩어질 때는 바람이었다 두안 하얗게 내린 하얀 눈을 보면 솜이불을 덮어놓은 세상이고 하얗게 물들어버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천진한 웃음은 아이 같은 소리이었다 함박눈 내릴 때에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랑하는 이의 품속의 세상이고 내린 뒤 젖은 옷에서 녹아내릴 때는 앙.. 창작마음 2013.12.07
누군가를 사랑할 때 /두안 누군가를 사랑할 때 두안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생 짧게 살아가는데 삶이 소중하고 함께 가는 길에 동행으로 행복한 시간이자 터전의 길목이다 살면서 서로 위로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빈틈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잠긴 마음을 활짝 열어 두고 기다림에 인사는 인생으.. 창작마음 2013.12.02
그리움처럼 남아버린 사랑 /두안 그리움처럼 남아버린 사랑 두안 사랑하다가 곁을 떠나버린 그대여 그리워하는 마음을 날마다 지워버리고 싶고 계절처럼 잊어버리고 싶은데 세월은 살며시 왔다가 말없이 떠나버리고 꽃은 예쁘게 피웠다가 기다림에 지친 뒤 시간 속으로 숨어버린 뒤 시들어지는데 그리움은 내 가슴 속 .. 창작마음 2013.11.25
가을이면 당신이 그리워요 /두안 가을이면 당신이 그리워요 두안 꽃을 좋아하는 당신이 그립도록 그리워 꽃을 찾아서 꽃을 보았지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풍경 그림은 가을이면 산과 들녘에 가득 그렸어요 당신이 흥얼거리며 좋아하는 노래 추억의 길에서 당신을 생각하며 불렸어요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함께 걸었.. 창작마음 2013.11.17
가을 풍경 소리 /두안 가을 풍경 소리 두안 가을은 물든 잎 감상적으로 보고 있으면 그리움이 생겼고 바람에 휩쓸어 가는 잎 넋 놓고 보고 있어도 풍경은 그대로 끝없이 이어 가는 세월에 작은 몸 사라져 버린다 해도 계절은 그렇게 남아서 흐르겠지 생각하는 마음이 옳은 생각인지 모르겠어도 계절마다 기다.. 창작마음 2013.11.14
색동저고리 치마처럼 /두안 색동저고리 치마처럼 두안 바람이 불어온다 색색으로 퍼 놓은 물감 색칠하기 전에 쏜살같은 요술 바람들이 찾아와 풍경을 바쁘게 그려놓고 지나가네 높은 곳에다 색동저고리처럼 색칠하고 바람 소리로 유혹해서 저절로 감탄하여 소리치니 나를 보고 춤추는 것 같네 어느 틈에 시샘 부리.. 창작마음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