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지는 마음으로 간직하는 사랑 /두안 그리워지는 마음으로 간직하는 사랑 두안 그리워지는 마음은 무게를 느끼게 하고 당당하게 앞만 보고 걸어가던 날들은 언제부터인가 자신감이 잃어버린 뒤 공허한 마음은 엄습해 오니 텅 비어 있는 마음의 병은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고개를 돌려 뒤돌아보면 떠나버린 그 사람은 늘 .. 창작마음 2017.03.27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두안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두안 이젠 알아요 마음은 깊이 알아요 내 곁에서 떠나버린 그대 모습을 지워지는 것을 아무 말은 하지 안 했지요 묵묵히 지켜볼 뿐 항상 함께 있다는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기억 때문에 그대를 사랑했으니 지나간 사랑을 못 잊어 하는 것은 내 모습인걸. 창작마음 2017.03.23
서성이는 안개 같은 그리움 /두안 서성이는 안개 같은 그리움 두안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늘 서성이던 마음속에서 내 곁으로 있어 준다면 그리움으로 쌓인 마음이 지워질 텐데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서 서성이는 그리움은 텅 빈 마음 되어 버린 뒤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이젠 지워지면 좋겠다. 창작마음 2017.03.20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멍이 들었네 /두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멍이 들었네 두안 당신을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는 내 마음 당신을 두고도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을 불러도 대답은 없고 허공에 뱅뱅 돌다 사라지는 당신의 이름을 기억은 가물거리다가 지워지네. 창작마음 2017.03.16
봄 향기는 내 가슴에도 봄은 있는가 /두안 봄 향기는 내 가슴에도 봄은 있는가 두안 촉촉이 젖은 눈망울처럼 봄은 화창한 꽃에 빠져들겠지 핀 꽃 한 송이처럼 사랑으로 봄을 맞이하면 좋겠다 부르는 사랑 노래처럼 젖어 드는 마음을 부르면 좋겠다 손으로 만지면 곧 터질 것 같은 마음으로 보일 듯 말 듯 쉽게 잡히지 않는 사랑은 .. 창작마음 2017.03.13
수줍은 첫사랑 같은 미소 / 두안 수줍은 첫사랑 같은 미소 두안 그대여 수줍은 미소로 입맞춤하던 날 곁에서 정만큼만 남겨두고 멀어진 뒤 잠자던 첫사랑 같은 엷은 미소가 눈앞에서 아롱거릴 때 추억은 되살아납니다. 창작마음 2017.03.10
세월은 인생을 말하지 않는다 /두안 세월은 인생을 말하지 않는다 두안 살다가 잃어버린 마음 되찾을 수만 있다면 좋겠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마음만 있을 뿐 저무는 석양빛이겠지 가슴에 쌓인 응어리 풀어지면 되찾을지 모르겠지만 가슴에 못을 박아 버린 한 믿음이란 것이 언제 풀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창작마음 2017.03.07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좋다 /두안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좋다 두안 혹시나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누군가를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가슴속에도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으니 받고 싶어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꽃이 피어나면 머지않아 시들어져도 다시 볼 수 있어도 인생은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없.. 창작마음 2017.03.05
사랑에 흘린 눈물은 마음에 쌓인 아픔 /두안 사랑에 흘린 눈물은 마음에 쌓인 아픔 두안 그대와 함께 꽃이 피는 날에는 따듯한 햇살처럼 함께 웃으며 있고 싶다 돋아나는 새싹에서 꽃으로 앉은 나비처럼 초롱초롱한 철부지처럼 놀고 싶다 부르고 싶은 이름 사랑에 흘린 눈물은 마음에 쌓인 아픔까지도 씻어내는 향기가 되어 주세요... 창작마음 2017.03.01
마음을 훔쳐간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마음을 훔쳐간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지금도 예전처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 없이 똑같습니다 외로울 때 나를 위로 해주고 영원히 놓지 않는 든든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기억을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미움도 다 덮어주고 방황하며 힘들어할 때마다 고통을 묻어주던 그.. 창작마음 2017.02.23
봄을 시샘하는 겨울 /두안 봄을 시샘하는 겨울 두안 나는 봄이 빨리 오면 꽃피는 날을 기다리는데 너는 겨울이 떠나기 싫어서 봄을 시샘하니 남쪽에서 부는 바람도 움츠리고 하게 한다 나는 계절을 좋아하지만 빨리 왔다 떠나는 것을 보고 싶은데 너는 겨울로 왔으면 떠나기 싫어 몸부림치니 춥게 느끼는 내 몸도 .. 창작마음 2017.02.20
당신이란 이름 /두안 당신이란 이름 두안 생각만으로도 마음 벅찬 당신이란 이름 곁에서 머물고 있었다면 당신을 부르지 못했겠지 부르고 싶은 정겨운 마음으로 당신이란 이름은 내 안에서 마음껏 부를 수 있다면 좋겠다 산 너머 노을빛 비치는 것도 당신을 바라보기 위해 그림자 될 때까지 아쉬움 한참을 떠.. 창작마음 2017.02.17
사랑을 위한 사랑으로 /두 안 사랑만을 위한 사랑으로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라 말할지라도 사랑이라면 붙잡고 싶은데 사랑을 하면 될까요 사랑하는 그대여 언제부터인가 잃어버린 마음을 사랑으로 되찾아보고 싶은데 사랑하면 안 될까요 사랑은 그대여 사랑은 곁으로 왔다가 떠나가면 이별이라도 사랑하는 날까지 꿈을 꾸는 사랑이면 간직하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02.14
계절에 떠나버린 마음 /두안 계절에 떠나버린 마음 두안 봄날은 따뜻해지니 겨울에 움츠린 마음속 병든 모습도 계절처럼 좋은 날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마주 보는 순간 찌든 얼굴 되어버린 마음 악의 없이 기억되는 계절에 이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웃는 웃음들도 오고 가는 정 때문에 행복은 더.. 창작마음 2017.02.11
인연으로 당신을 /두안 인연으로 당신을 두안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아무 생각도 없이 당신을 바라만 보았습니다 소리 없는 슬픔이 밀려오는 까닭은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을 때까지 눈물이지요 이만큼 알고도 잘 모르지만 난 당신을 위해 빈자리에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02.08
당신을 사랑합니다 /두안 당신을 사랑합니다 두안 항상 바라보는 마음 당신에게 드려도 아깝지 않고 삶의 여정에 동행시켜도 후회하지 않는 마음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켜보면 언제나 당신은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위해주는 마음이 가득 차 있는 당신을 두고 살아 보고 싶습니다 꿈은 .. 창작마음 2017.02.05
저 하늘에 별은 못 되어도 /두안 저 하늘에 별은 못 되어도 두안 오늘도 창가에 나 홀로 앉아 어두움이 사방으로 퍼지는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잔잔함이 내 마음에서 내려앉아 흐를 때 정겨움이 그리워서 가슴 깊이 스며드는 향기가 그립습니다 힘겨울 때 허물을 덮어주고 부족함을 깊이 앉아줄 때는 행복.. 창작마음 2017.02.01
어머님을 불려봅니다 /두안 어머님을 불려봅니다 두안 어머님 올 설날에도 따듯한 밥 한 그릇 정성을 올리지 못하는 마음 불효자식은 항상 엎드려도 죄가 됩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따르자니 하나로 일치되지 않아 늘 갈등이 생겨 홀로된 마음 어머님께 인사드리기에 죄가 됩니다 어머님 고향에서 배고파도 오순도순.. 창작마음 2017.01.26
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생전에 계실 때 늠름하신 아버지 모습처럼 닮은 자식은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 역할을 했지만 아버지 나이처럼 되었는지 기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물러주는 아들은 없지만 예쁜 딸을 공주처럼 예쁘게 키웠습니다 아버지처럼 .. 창작마음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