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인 두 안

인생은 멋없는 소리 벗으로 살리라 두안 인생 꽃은 시들어 버렸어도 아기자기한 삶으로 살아간다면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하는 그대 노래처럼 다정히 부르고 시를 만들어서 새끼줄에 엮다가 안보면 둘이서 읊조리다 웃음에 정신 나간 넋이 될지라도 이제부터 시작이야 소년 때 날마다 사..

내 인생도 시작은 고달팠다 두안 저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람을 보면 인생을 알 수 있다고 말하지만 사는 것도 가진 것 있고 없는 때는 큰 차이가 난다 가난하게 찌든 삶에서 살았기에 있는 것이 나 자신의 꿈이었다 그리고 형제가 잘살도록 도와주면 나도 덩달아 잘살겠지 베풀다 늦..

인생 시작은 아버지처럼 두안 생전에 아버지는 항상 자식이 말하면 조목조목 다 들어주시는 가까운 친구이자 잘못이라고 판단하면 봐주시는 것이 없으시고 엄하게 처벌을 내리는 아버지이니 때로는 친절한 친구이자 때로는 무서운 아버지로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다 동네 굿거리에서 정..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두안 힘들 땐 괴로워서 울고 싶을 때 소리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늘 위안이 되니 동행은 소중한 사람이므로 있을 때 큰소리치지 말고 한마디 말이라도 위로해주세요 동행하는 사람이 있을 때 언짢을 때마다 서로 웃을 수 있는 미소가 있다면 늘 행복이므로 ..

싱그러운 장미꽃 계절 두안 상쾌한 아침부터 향기 같은 오월의 장미꽃을 보면 아름다운 계절이니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으로 그대로 남아 있다면 좋겠다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꽃처럼 아름다워진 모습을 그립기에 멀어지는 마음이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그대로 있다면 장미 향기로 취하..

향기에 떠나는 그리움 두안 향기로 피어 있는 아카시아 꽃과 하나둘 피어나는 장미꽃을 보고 있으면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충동이 마음속에는 그리움으로 남겨집니다 여러 가지 꽃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꽃이 가끔 시들어버리니 아쉬움에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더운 날씨에 먼 하늘을..

등불 하나 두안 살다 보면 때론 이런 일 저런 일로 입지는 좁아지고 마음에는 어두워집니다 과하게 욕심도 생기고 시기와 질투하는 좁은 마음은 미움으로 쌓여 가기 때문에 자신이 싫어지고 분노만 쌓이니 넓게 사랑하지 못해 늘 마음은 어두워집니다 사랑의 등불이 더 밝아진다면 좁은 ..

만나면 좋은 사람 두안 짧은 인생 외로워질 때 스치고 지나가는 회상에서 지워질 때까지 기억하는 사람이이라면 좋겠다 살며 살다 힘들 때 불현듯이 지쳐 쓰러질 것만 마음 생각나는 사람과 서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가정의 날 두안 늘 자신이 가족을 위해서 무엇을 해주었는지를 다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가정을 위해서 얼마만큼 노력했는지를 생각해보고 미흡한 것이 있다면 실천하며 살자.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아름다운 것은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두안 아름다운 것은 순수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죠 아름다운 것은 꽃향기로 사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지요 아름다운 것은 열정적으로 마주치는 마음이 있기에 꽃향기이지요 꽃이 시들지라도 기억은 영원히 살아 숨을..

영축산(靈鷲山)통도사(通度寺)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자리잡은 통도사(通道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15교구 본사(本寺)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로 불보(佛寶)사찰로 불리운다. 삼보는 불교에서 귀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불보(佛寶)·..

그대를 사랑합니다 두안 살면서 외로울 때마다 그대 이름을 불러보고 허전할 때 그대 모습을 그려봅니다 사랑할 때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그대이니 마음을 주는 그대를 보고 싶습니다 마음도 몸도 같이 있고 싶은 그대이므로 그대 곁으로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

꽃물결에 마음도 바람이다 두안 꽃이 필 때 사랑하며 꽃잎 바람에 마음은 둥둥 꽃이 내리는 날에는 그대와 춤을 추고 싶다 아름다운 꽃이 오래 피어 있지 않기에 꽃처럼 해맑은 날에 그대와 춤을 추고 싶다 빛이여 사랑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꽃물결 바람 물결에 마음도 바람이 부는구나...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을 위하여 떠나버린 그대 마음 세월이 가면 다 잊겠지 생각했는데 세월이 가도 처음처럼 사랑하는 마음은 한구석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곱게 피어난 꽃들이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마음이 쓸쓸할 때마다 떠나버린 그대를 생각날 때 소낙비처럼 내리듯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