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쌓인 그리움 /두 안 마음에 쌓인 그리움 두 안 향기가 그윽함이 물씬 나는 그대이기에 비 오는 날에는 우산 없이도 걷고 싶은 날입니다. 평생 소풍이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한 마음은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멀리 있는 그리움입니다 창작마음 2022.08.08
못 내 아쉬운 향기/두 안 못 내 아쉬운 향기 두 안 진한 향기는 주변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향기는 내 가슴에 남아있다. 향기는 찻잔에서 피어오르지만 석양으로 지는 마음 멀리 바라보며 그대로 못 잊고 있다. 누가 먼저보다는 향기는 졌지만 마음속에 있는 한 한잔의 커피로 속마음을 달래 본다. 창작마음 2022.08.06
사랑합니다/두 안 사랑합니다 두 안 아름다운 이유 소중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부족하다고 투덜대면서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창작마음 2022.08.05
간이역 /두 안 간이역 두 안 어릴 때 다니던 길 곰곰이 생각하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길 추억의 간이역 옛날이 기억나 보고 또 보기 추억을 더듬는다. 수년이 지난 자리 간이역은 없어지고 길은 많이 열려 있겠지만 어릴 때 손 꼭 손잡고 건너는 간이역 길은 없겠지. 창작마음 2022.08.04
남자라는 이유 때문/두 안 남자라는 이유 때문 두 안 누구 에게나 할 말을 꺼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 일 년도 아닌 수년이 지났습니다. 마음속에 멍이 들고 나서 한동안 속이 멍해진 답답한 세월이 차도 가 있어 나 집니다. 창작마음 2022.08.03
사랑하고 노래 꽃/두 안 사랑하고 노래 꽃 두 안 그대의 마음은 명사 춤에서 호흡하는 사랑의 꽃으로 오래도록 피어나고. 긴 밤을 새우며 세월을 바라보는 마음을 함께하는 시간을 노래로 함께 부르고 싶다. 창작마음 2022.08.02
소중한 인연/두 안 소중한 인연 두 안 8월의 더운 열기가 지나가는 비가 오며 마음을 내려앉았습니다. 닫혀 있던 빗장을 살며시 열어 놓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창작마음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