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1433

사랑했던 기억 지워지지 않기를/두 안

사랑했던 기억 지워지지 않기를 두 안 멀기도 아니요. 가까이도 아닌 세상살이만큼이나 힘들고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곳에서 잊히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사람들이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사는 맛이 항상 그리움도 쌓이고 늘 보고 싶기도 하고 부 풀은 가슴들은 소년과 소녀가 되어 쌓이는 정 하나로 세상사는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창작마음 2023.01.03

하얀 눈이 내리면 답답한 세상을 덮는 마음의 천사 눈입니다/두 안

하얀 눈이 내리면 답답한 세상을 덮는 마음의 천사 눈입니다 두 안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이 답답한 세상을 덮는 어두움 거리가 마음속이 확 트이는 천사 같은 하얀 눈입니다. 눈이 내리면 철부지 꼬마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심의 세계를 그리는 겨울 연 가을 맛보는 천사 같은 눈의 계절이지요.

창작마음 2022.12.17